[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롯데워터파크는 오는 31일 8월의 마지막 밤을 뜨겁게 장식할 DJ파티 ‘뮤직 & 센트 콘서트(Water Wave@Wars)’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워터파크 야외무대 웨이브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정상급 DJ의 EDM 공연이 특별한 조향효과와 어우러져 더욱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DJ ASTER, NEO, WINDY, HENDORPHIN이 참여하고, 트로트가수 설하윤이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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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1일 롯데워터파크 야외무대에서 DJ파티 ‘뮤직 & 센트 콘서트(Water Wave@Wars)’가 열린다. [사진=롯데월드] |
특히 공동 주관사인 센트오브사운드가 강원도 해양심층수를 활용해 개발한 오렌지 계열의 향기와 롯데워터파크의 시그니처 향을 드론을 통해 현장에 물들이고, 향기를 입힌 티켓 팔찌를 배부한다.
또 물놀이시설인 ‘자이언트 웨이브’와 ‘토네이도 슬라이드’ ‘자이언트 부메랑고’를 야간에 운영해 공연 관람 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롯데워터파크 관계자는 “센트오브사운드가 강원문화재단의 지역고도화사업 일환으로 롯데워터파크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원한 물속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조향효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이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워터파크는 오후 2시부터 풀 파티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는 ‘A2 패키지권’(2만6000원)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오후 5시부터 물놀이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A5 공연권’(2만원)을 소셜커머스를 통해 선보인다.
또 행사 당일 워터파크 종일권 또는 오후권을 구매한 고객은 현장에서 1만원을 지불하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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