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홍 IBK신용정보 신임 대표이사, 공식 취임 후 업무 개시

송현섭 / 2023-04-06 10:23:38
금융위 출신 인사로 탁월한 국제감각·세련된 매너 돋보여

[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IBK신용정보는 서재홍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3일 공식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서재홍 대표는 미국 오리건주립대와 같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0년부터 금융위원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국제금융협상팀과 국제협력관 국장, KB캐피탈 사내이사 등을 역임했다.
 

 서재홍 IBK신용정보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3일 공식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서재홍 IBK신용정보 신임 대표이사 [사진=IBK기업은행]

 

서 대표는 금융위원회 국제협력관 재직 당시 뛰어난 국제 감각과 세련된 매너로 직원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무엇보다 소통을 중시하는 스타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풍부한 업무 경험과 탁월한 역량을 두루 갖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재홍 IBK신용정보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업계 전반에 불어닥친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안정 속에 혁신성장’을 중점 가치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비즈니스 영역 확대와 IBK금융그룹의 이미지 제고, 조직문화 혁신 등을 새로운 경영방침으로 내걸었다.

서 대표는 또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갖고 IBK신용정보에 헌신할 것이라며 직원이 행복하고 즐거운 일터를 만들며 이 속에서 최고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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