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대상의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는 ‘스틱형 김자반’ 2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비건과 글루텐 프리 인증을 획득하고 방부제를 넣지 않은 토핑 타입의 이 제품은 밥과 수프, 샐러드 등과 잘 어우러져 각종 요리에 활용하기에 좋다.
 |
| 오푸드에서 선보인 ‘스틱형 김자반’ 2종. [사진=대상] |
참기름의 고소함과 소금의 짭짤함이 어우러진 ‘오리지널맛’과 고소하면서도 매콤새콤한 감칠맛이 특징인 ‘김치맛’ 2종으로 선보인 이 제품은 1회분 포장과 산소 접촉을 최소화하는 질소충진공법을 적용해 눅눅해지거나 산패될 걱정 없이 오랫동안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김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한국식 김자반의 매력을 더욱 간편하고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스틱형 김자반’을 선보이게 됐다”며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뿐 아니라 다양한 활용 상황까지 고려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K-김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이달 말 ‘스틱형 김자반’을 미국 현지 교민마트인 ‘H-MART’에 선보이고,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WFI’와 오는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SIAL Paris 2024’에 참가할 예정이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