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필선 기자] 한국 전통식품 품질 인증 품목 수출 협의회는 오는 11월3~6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전통식품 전시회 및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하고 고급스러운 한국 전통식품을 일본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알리는 자리로, 협의회 소속 22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전통식품을 선보인다.
또 김치와 장류 등 수출 주력 제품과 함께 떡볶이, 오뎅 등 대표적인 한식 메뉴의 시음과 시연, 판매 등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전통식품 품질 인증’을 획득한 제품 가운데 특히 엄선된 수출용 고급 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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