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엑스, 바디스위치와 전략적 MOU…AI 기반 피트니스 회원관리 서비스 고도화 나선다

정동환 기자 / 2026-08-06 10:28:44
AI 신체기능 분석 솔루션 ‘모라핏(MORA Fit)’ 연동으로 체성분·체형 데이터 통합 관리 구현
  이미지 = 에버엑스 제공

 

[HBN뉴스 = 정동환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EverEx)는 피트니스 회원 관리 프로그램 바디스위치(BodySwitch)와 회원관리 서비스 고도화 및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사의 AI 신체기능 분석 솔루션 ‘모라핏(MORA Fit)’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AI 기술과 스포츠센터 운영 역량을 결합해 체성분과 체형 측정 데이터를 하나의 서비스에서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회원관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디스위치는 2004년 오프라인 피트니스 사업을 시작으로 20년 이상 축적한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2024년 출시한 통합 피트니스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라핏의 AI 신체기능 분석 기능을 서비스에 접목해 회원관리 기능을 한층 강화하게 된다.


에버엑스의 모라핏은 별도의 고가 장비나 센서 없이 태블릿 카메라만으로 전신 주요 관절 포인트를 인식해 자세와 체형을 분석하는 AI 솔루션이다. 특히 근골격 관련 데이터 70만 건 이상을 학습한 자체 AI 자세 추정 모델을 적용해 높은 정확도의 신체기능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촬영 이미지의 외형만 인식하는 방식이 아닌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요 관절 위치와 자세를 추정하는 기술을 활용해 몸에 밀착되는 의류를 착용하지 않아도 정확한 신체 상태 측정과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바디스위치 앱에서 모라핏의 체형 분석 결과와 인바디 체성분 측정 결과를 하나의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체성분과 체형 데이터를 함께 비교·분석하며 자신의 신체 상태를 보다 직관적이고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미지 = 에버엑스 제공


에버엑스 관계자는 "바디스위치와의 협력은 의료 현장에서 검증된 AI 자세 추정 기술을 피트니스 현장으로 확대 적용하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회원관리 서비스 확산을 위해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2026년 8월부터 바디스위치 입점 지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에버엑스는 AI 자세추정 기반 신체기능 분석 솔루션 '모라핏(MORA Fit)'을 비롯해 근골격계 질환 디지털 치료기기 '모라 큐어(MORA Cure)', 기업 임직원 대상 근골격계 건강관리 솔루션 '모라 케어(MORA Care)' 등 다양한 헬스케어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디스위치와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의 대중화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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