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12월 맞아 다양한 문화 이벤트 선봬

홍세기 기자 / 2024-12-06 10:28:30

[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현대카드가 12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

 

6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오는 15일 핫한 셰프를 만날 수 있는 팝업 다이닝, 선데이 팝업(Sunday Pop-up)을 연다. 이번 팝업에서는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포노 부오노의 김태성 셰프와 미국의 미슐랭 레스토랑 아토믹스 및 더프렌치런드리 출신 이하성 셰프가 연말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다이닝을 선보인다. 예약은 6일 오후 5시부터 현대카드 DIVE 앱에서 가능하다.

 

  현대카드 본사 전경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28일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Moving Image Screening)’ 프로그램을 통해 다큐멘터리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를 상영한다. 제7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이 다큐멘터리는 미국의 전설적인 사진작가인 낸 골딘(Nan Goldin)의 삶과 예술, 투쟁과 생존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매거진 라이프(LIFE)의 컬렉션 전시인 ‘라이프 컬렉션(LIFE Collection)’의 86번째 순서로 ‘셸 위 댄스(Shall We dance?)’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삶의 영감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순간을 온전히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12월 한 달간 대중음악사의 발전을 이끈 앨범들을 조명한다. 재즈의 패러다임을 바꾼 뮤지션 마일즈 데이비스(Miles Davis)의 ‘카인드 오브 블루(Kind of Blue)’와 록의 신화를 쓴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의 ‘일렉트릭 레이디랜드(Electric Ladyland)’ 등 시대를 앞서간 명반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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