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하나투어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 ‘하나LIVE’의 론칭 3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25일(매주 월요일 저녁 8시)까지 XR(확장현실) 기술을 도입한 방송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처음 선보인 하나LIVE는 10월 현재 기준 누적 3000만뷰를 돌파했고, 누적 매출은 해마다 2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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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방송된 코타키나발루 여행상품. [사진=하나투어] |
하나LIVE는 이번 3주년을 맞아 ‘하나국제여행제’ 캠페인과 맞물려 XR(확장현실) 기술을 적용해 시상식 콘셉트로 가상의 세트를 꾸미고, 3주년 기념 특가 상품과 ‘하나LIVE 수상작’에 선정된 6개 상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오는 11월4일 성도 자이언트판다 패키지 방송에 이어 세부 J PARK 리조트(11일), 괌 PIC 리조트(18일), 캄보디아 패키지여행(25일)를 각각 방송한다. 하나LIVE는 앞서 지난 14일과 21일 코타키나발루와 스페인 패키지 상품을 방송했고, 이 가운데 코타키나발루는 방송 시작 3분 만에 일부 일자가 마감돼 라이브 역대 최단 시간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하나LIVE 3주년을 기념하고, 하나국제여행제 캠페인의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XR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상품을 제공하고, 라이브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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