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오는 5~25일 모빌리티 SW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SW 스쿨 임베디드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현대오토에버·현대엔지비는 앞서 지난해 고용노동부의 ‘KDT첨단산업·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임베디드 SW스쿨 1·2기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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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RK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SW 스쿨 임베디드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
올해는 임베디드·스마트팩토리·IT보안·클라우드·웹·앱 5개 과정을 통합한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SW 스쿨 1기를 운영하고 있고, 총 140여명의 교육생이 수강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진행한 1·2기의 수료생 52명 가운데 30명은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등에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내일배움카드 발급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고, 서류전형·코딩테스트·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교육생은 한국전파진흥협회 DX캠퍼스에서 총 100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또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별도 채용이 진행되고, 우수 프로젝트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한국전파진흥협회 관계자는 “이번 임베디드 4기 과정은 현업의 환경과 유사한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과정을 적용해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SW 인재의 인적 인프라 구축과 생태계 조성에 지속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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