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용 NH농협은행장, 해외점포장들에게 수익창출 가속화 주문

송현섭 / 2023-02-09 10:44:16
수익성 강화·신규지점 조기 활성화 당부…인도 노이다지점 개점준비 점검

[하비엔=송현섭 기자] 이석용 NH농협은행 행장이 해외점포장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국가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9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석용 행장은 글로벌사업의 수익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이미 진출한 해외점포의 사업모델 명확화를 강조했다. 이 행장은 홍콩·북경·시드니 지점 등 진출 초기점포의 조기 안착·활성화는 물론 오는 5월 오픈할 인도 노이다지점 준비 상황도 체크했다.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해외점포장 화상회의에서 이석용 NH농협은행 행장이 글로벌사업 수익창출 가속화를 주문하는 등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이석용 NH농협은행 행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글로벌사업을 위해 노력하는 해외 주재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안정적인 해외사업 기반 조성과 지속적인 글로벌 거점 네트워크 확충으로 NH농협은행이 꾸준히 성장하도록 임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미국을 비롯해 중국과 베트남 등 모두 8개국 해외점포 11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남아·금융허브 추가 진출로 2025년까지 11개국 14곳 이상 점포망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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