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대상은 탄소중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제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설원예농가에 온실가스 감축 설비를 준공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농업분야 온실가스감축 설비지원사업을 통해 ‘농업회사법인 달향’ ‘샬롬농장’ ‘토마투농장’에 고효율 냉난방시설인 공기열히트펌프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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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이 시설원예농가에 온실가스 감축 설비를 준공했다. [사진=대상] |
이로써 대상은 지난 2022년 준공을 마친 ‘따옴농장’에 이어 현재까지 총 4개의 농가에 온실가스감축설비 지원을 마무리했다.
공기열히트펌프는 기존 가온설비 대비 에너지 절감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고, 환경부 검증을 통해 탄소배출거래권도 획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각 농가당 온실가스 감축량은 500톤 이상일 것으로 대상은 예상하고 있다.
대상 관계자는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체계적으로 농가를 발굴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온실가스 감축 사업으로 획득한 탄소배출거래권을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재투자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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