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쏠 편의·보안 강화…‘얼굴 인증 서비스’ 시행

송현섭 / 2023-02-15 11:09:43
본인이 촬영해 등록하면 신분증 없이 로그인·계좌 개설 가능

[하비엔=송현섭 기자] 신한은행은 쏠(SOL)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바이오 생체정보를 활용한 ‘얼굴 인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당장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얼굴 인증 서비스는 쏠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하고 등록하면 얼굴 인증 정보로 로그인·계좌 개설 등 금융업무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이 쏠(SOL)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바이오 생체정보를 활용한 ‘얼굴 인증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신한은행]

 

특히 고객의 얼굴 인증 정보는 신한은행과 금융결제원이 공동으로 분리 저장해 관리하는 만큼 높은 보안성을 유지한다.

한편 신한은행은 앞으로 쏠 얼굴 인증 서비스를 전자서명과 비대면 본인 확인을 비롯한 금융 서비스에 확대 적용하는 동시에 영업점 업무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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