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직산역 더리브’, 직주근접·교통 등 인프라 갖춘 입지로 관심

조정현 기자 / 2025-01-17 11:19:57

[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최근 산업단지 인근 지역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면서 직장과의 출퇴근이 용이한 주택을 보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 등 인프라를 함께 갖추는 등 주거환경에 대한 중요도를 고려하는 추세가 높아지고 있다.


1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공급 예정인 ‘천안 직산역 더리브’는 인근에 대규모 산업단지를 품고 있어 ‘직주근접’ 입지를 함께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교통호재 등이 예정돼 있다. 

 

  천안 직산역 더리브

 

또 지난달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접수를 완료했으며, 보다 빠른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직산역 더리브’는 지하 3층~지상 33층, 9개동 총 952세대로 조성된다. 전 세대는 최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 타입(예정)으로 구성되며,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구성해 공간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주차 가능 대수는 총 1266세대(법정 1020대)까지 가능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한층 더 높였다.

천안테크노파크산업단지(예정), 직산도시첨단산업단지(예정),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예정), 천안산업기술일반산업단지, 직산농공단지, 천안 제2·제4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까지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산업단지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들의 수요를 갖췄다. 

 

이외에도 인근에 위치한 직산역과의 역세권 입지를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 및 1번국도를 통한 시내·외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분양 업계 관계자는 “주요 업무지구 주변 지역의 가격 상승률이 가파르고, 주요 단지가 시세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계속되고 있다”며 “특히 직장 출퇴근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이른바 ‘직주근접’ 가치를 더 우선시하는 젊은 세대가 아파트 시장의 핵심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이러한 현상은 이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KTX 및 SRT를 통해 서울, 수도권 등 이동성이 용이하며, 향후 GTX-C노선 천안연장(예정) 등 사업 추진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해볼 수 있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소망초, 삼은초 등이 위치하며, 부성중, 업성고, 공주대, 단국대 천안캠퍼스 등 원스톱 학세권도 갖췄다. 여기에 더해 영유아 공동 육아센터공간,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주민운동시설 등 입주민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도보로 갈 수 있는 단지 인근에 농수산물도매시장과 하나로마트, 패션아울렛, 서북구청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으며, 성성지구 및 두정지구 생활권 접근성도 우수하다.

관계자는 “공급 예정인 직산역 더리브는 천안 북부생활권의 중심 입지라는 우수한 조건에서 대규모 국가산업단지 조성, GTX-C 천안 노선 연장에 따른 개발 수혜지로 떠오르는 등 직주근접을 찾는 수요층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접수가 완료됐으며, 본격적인 착공 절차 등 빠르고 원활한 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직산역 더리브’ 홍보관은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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