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반려동물 생애주기 맞춘 ‘펫‘ 카드 2종 출시

김성욱 / 2024-09-04 12:00:49
‘할인한도 DIY 서비스’ 도입…선착순 10만명 포토형 발급

[하비엔뉴스 = 김성욱 기자] 신한카드는 반려동물 등록부터 장례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담은 신한카드 더펫’과 신한카드 더 프리미엄 펫’ 2종의 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더펫 카드는 전국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전용몰(어바웃펫, 핏펫, 강아지·고양이 대통령, 바잇미, 조공) 이용 시 30% 할인 서비스를 전월 실적에 따라 각각 월 최대 2만원까지 제공한다. 

 

 신한카드 더펫 반려동물 포토형 카드. [사진=신한카드]

 

또 반려동물 등록 서비스(페오펫) 이용 시 20% 할인, 돌봄(펫봄) 서비스 이용 시 10% 할인, 장례비용(포포즈) 20% 할인이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제공된다.


특히 반려동물 생애주기에 따라 달라지는 소비패턴을 감안해 동물병원과 전용물 할인 한도 비율을 조정할 수 있는 할인한도 DIY 서비스를 통해 200% 범위 내에서 조절할 수 있다.

 

예컨대, 동물병원 할인 한도를 160%로 하면 반려동물 전용몰 할인 한도는 40%로 낮춰 최대 할인 한도가 각각 3만2000원과 8000원이 된다.


더 프리미엄 펫 카드는 더펫 카드와 동일하게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할인 한도는 각각 월 최대 3만원까지 제공된다. 또 해마다 ▲마이신한포인트 15만점 펫 전용 쇼핑몰 20만원 할인권 반려동물 관련 제품 무료 제공 서비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선착순 10만명에 한해 플레이트 전면에 반려동물 사진을 새긴 포토형 카드 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오는 11월30일까지 포토형 카드를 발급받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으로 애견유모차(1명), 캣타워(1명), 50만원 상당 반려동물 숙박 이용권(5명), 자동급식기(20명), 5000 마이신한포인트(500명)를 제공한다.

 

한편 더펫 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 2만원, 해외 겸용(마스터) 2만3000원이고, 더 프리미엄 펫카드는 국내 전용 20만원, 해외 겸용(마스터 플래티늄) 20만3000원이다. 포토형 카드는 재발급 수수료 5000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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