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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펑크비즘 |
[하비엔뉴스 = 정재진 기자] 펑크비즘(Punkvism)이 더블엔(Double N) 프로젝트와 함께 글로벌 블록체인 전략 컨설팅 기업 IBC Group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펑크비즘과 더블엔은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토크노믹스 설계, 마케팅, 커뮤니티 운영 전반에 걸쳐 IBC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게 된다.
IBC Group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북미 정치·경제권과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기업으로, Web3 산업에서도 수많은 프로젝트의 시장 확장과 커뮤니티 구축을 지원해 온 바 있다. 펑크비즘과 더블엔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프로젝트의 브랜드 신뢰도와 글로벌 인지도를 대폭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블엔 프로젝트는 IBC Group이 운영하는 글로벌 Web3 방송 채널인 ‘RoFEL Mario’ 및 ‘RoundTable’에 정식 출연하게 된다. ‘RoFEL Mario’는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친 팀이 운영하며, 영향력 있는 콘텐츠와 직설적인 토론 스타일로 Web3 커뮤니티에서 주목받고 있는 방송이다.
특히 일론 머스크가 리트윗한 적이 있을 정도로, 북미 크립토 커뮤니티 내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채널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방송은 전 세계 크립토 투자자 및 커뮤니티와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채널로, 프로젝트 철학과 구조, 미래 전략 등을 글로벌 시장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IBC Group은 펑크비즘과 더블엔 프로젝트의 생태계 구조 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 맞는 토크노믹스 설계와 마케팅 전략, 인플루언서 협업, 투자자 네트워크 연계 등 전반적인 실행 전략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황현기 펑크비즘 대표는 “IBC Group과의 파트너십은 글로벌 Web3 시장에서 펑크비즘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인정받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더블엔을 시작으로 더 많은 프로젝트들이 글로벌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BC Group은 “펑크비즘은 기술력은 물론 커뮤니티의 에너지와 문화적 감성을 모두 갖춘 프로젝트”라며 “북미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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