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넥슨은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각종 게임 개선 사항을 담은 ‘태디의 개선패치’(4차)를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인기 전장 ‘웨어하우스’에서 ‘버닝’ ‘텔포’ ‘화덕’으로 불리는 플레이를 사용할 수 없도록 했고, 게임 접속 장소가 달라도 기존 설정했던 게임 옵션이 그대로 유지되는 시스템과 게임 진입 전 사용 불가 아이템을 일괄 해제할 수 있는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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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서든어택’ 4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넥슨] |
또 ‘2024 서든패스’에서 공개된 무기 일부의 성능을 보완했다. ‘DSG-12’는 사격 후 발생하는 지연 시간을 감소시켰고, ‘TSR’은 탄창 수가 타 저격소총과 동일한 수치로 늘어나게 변경했다.
이외 ‘XM68’의 연사력과 ‘MP-X3’의 데미지 효과 및 이동속도가 개선됐고, 두 번에 걸쳐 폭발하는 새로운 유형의 투척무기인 ‘DS400’이 추가됐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1월7일까지 게임 접속 시간에 따라 신규 아이템 ‘H.T 호박’ ‘영구제 밀봉’ ‘블랙캐슬 영구제 스킨 무기’ ‘블러디로즈 캐릭터 세트 영구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접속 시간 60분을 달성할 때마다 해당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PC방에서는 접속 시 60분마다 두 번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또 신규 스킨 무기 ‘스페이스’ 출시를 기념해 멀티카운트 아이템에서 ‘스페이스’ 스킨 무기 총 300일을 획득하면 ‘스페이스 무기 영구제 선택권’을 제공하고, 총 600일 획득 시 ‘[M]Xeno 영구제 선택권3(마이건2)’와 ‘2000 SP’를 지급한다.
이외 ‘[M]Xeno 영구제 선택권3’을 2개 이상 획득한 이용자에게는 자신이 보유한 마이건2를 즉시 50레벨로 상승시킬 수 있는 ‘마이건2 Lv.50키트’를 최초 1회에 한해 추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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