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삼성전자는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A16 LTE’를 국내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갤럭시 A16 LTE는 169.1㎜(6.7형)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50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삼성월렛과 IP54등급의 방수·방진 등 실용적인 기능도 함께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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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갤럭시 A16 LTE’ 제품. [사진=삼성전자] |
특히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최대 90㎐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고, 전작 대비 더 커진 화면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 감상을 경험할 수 있다.
또 5000만 화소의 고해상도 광각 후면 카메라와 13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고,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오랜 시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IP54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으로 내구성을 강화했고,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로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이외 삼성월렛과 최대 6회 OS 업데이트, 6년 동안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갤럭시 A16 LTE는 이동통신 3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고,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A16 LTE는 합리적 가격에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실용적인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춘 제품을 폭넓게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A16 LTE 개통 고객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 및 추가 3개월 30% 할인권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체험권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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