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는 독립영화 행사인 ‘들꽃영화제’를 3년 연속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들꽃영화제’는 한 해 동안 만들어지는 국내 저예산 독립영화를 재조명하고, 독립영화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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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영화제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트리플픽쳐스 강기명 대표(왼쪽)가 김기화 한국필립모리스 상무로부터 트로피를 받고 있다. [사진=필립모리스] |
김기화 한국필립모리스 상무는 “이번 들꽃영화제 후원을 통해 훌륭한 독립영화 작품들을 만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뛰어난 작품을 만들어내는 독립영화인들의 노력에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지난 6~22일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올해 행사는 20여 편의 독립영화 작품들이 관객을 만났다. 이어 27일에는 우수 독립영화 작품과 영화인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영화산업의 다채로움과 독립영화인들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3년 연속 들꽃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며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독립영화의 정신은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향한 혁신에 나선 한국필립모리스에 큰 영감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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