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동서식품은 28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용호초등학교에서 ‘제9회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초등학교 한 곳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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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대구용호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도서 기증식에서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왼쪽)와 권명숙 대구용호초 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대구용호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반면 도서와 서가 및 저학년 독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동서식품은 신규 도서 3000여권을 구매해 기증하고, 도서관 내 노후화로 파손된 서가를 새롭게 설치했다. 또 저학년용 독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이 좀더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책을 읽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 지원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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