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뤼미에르 엔터 게임 2종 출품

이지희 / 2024-10-18 12:50:02

[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비주얼 노벨 어드벤처 게임 ‘황혼의 유령’과 ‘청춘프레임’을 출품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스팀에서 실시간 게임 스트리밍과 출시 예정 타이틀을 미리 플레이해 볼 수 있는 프리뷰 행사다.
 

 스마일게이트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비주얼 노벨 게임 2종을 출품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황혼의 유령’은 19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잔혹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찾아 나서는 주인공과 등장인물간 로맨스를 담았고, ‘청춘 프레임’은 20대 청춘의 현실을 반영한 드라마틱한 연애 스토리를 멀티 엔딩 시스템으로 즐길 수 있다. 

 

두 작품 모두 로맨틱한 한글 비주얼 노벨 게임으로, 성우의 열연과 수려한 일러스트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좀더 많은 유저가 즐길 수 있도록 두 타이틀을 영어·일본어·중국어로 번역해 선보이고, 행사기간 동안 위시리스트 스트레치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상점 페이지 위시리스트의 등록 수에 따라 오리지널·스페셜 월페이퍼 DLC, 커뮤니티 아이템과 트레이딩 카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는 ‘XXX보호구역’ ‘만월의 신부’ 등 참신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게임을 개발했고, ‘황혼의 유령’과 ‘청춘프레임’은 지난해 스토브인디에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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