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수준 기자] 육군 제35보병사단은 ‘2025 UFS/TIGER 연습’ 일환으로 지난 20일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이하 한전전북본부)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 드론 체계를 검증하는 등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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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육군 35사단 충무여단 장병이 8월 20일 25 UFSTIGER 연습 일환으로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에서 실시한 통합방위훈련 간 소방대원들과 함께 부상자를 후송하고 있다 |
이번 훈련에는 35사단 충무여단 전주대대와 여단 기동중대 장병 그리고 전북경찰청, 전북전력관리처, 덕진경찰서, 덕진소방서, 전주시보건소, 대한적십자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등 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에 의한 중요시설 테러상황 및 거수자 추적, 수색정찰, 환자후송 및 사상자 구호, 화재진압 등 발생 가능한 복합적인 상황에서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정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주관한 충무여단 대대장 박희성 중령은 “최근 드론의 위협이 증가되는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드론 공격에 대한 대응 절차를 숙달하며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수 있는 소중한 훈련이었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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