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LG유플러스는 광복절을 맞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도화동 공덕역점에서 광복절 콘셉트의 AI 프로필 사진을 제작해 주는 ‘익시 포토부스’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익시 포토부스는 현장에서 촬영한 한 장의 사진을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술 ‘익시’가 각종 콘셉트에 맞춰 프로필 사진으로 변환해 주는 AI 사진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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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광복절을 맞아 선보인 ‘익시 포토부스’. [사진=LG전자] |
LG유플러스는 광복절을 기념해 국가등록문화재 제389호로 지정된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를 배경으로 한 콘셉트를 익시 포토부스에 추가했다.
익시 포토부스에서는 AI 프로필 촬영 시 남자는 검정색 양복, 여자는 흰색 한복을 입은 태극기 배경의 사진을 약 1분 만에 제작해 현장에서 인화하거나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광복을 기리는 새로운 방식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익시 포토부스에 광복절 콘셉트를 추가했다”며 “현재 우리가 누리는 일상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기억하자는 취지의 이벤트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앞서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알리고, 역사를 기억하자는 취지의 ‘당연하지 않은 일상’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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