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앤바이오, 진천군에 ‘연탄 1만장’ 상당 성금 기탁

윤대헌 / 2021-12-14 12:36:45

[하비엔=윤대헌 기자] 교촌에프앤비의 자회사인 비에이치앤바이오는 충북 진천군에 사랑의 연탄 나눔 1만장 상당의 성금(8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비에이치앤바이오는 난방 여건이 열악한 지역 내 취약 계층이 올 겨울 추위를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이번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

 

▲ 이근갑 비에이치앤바이오 대표(왼쪽)와 송기섭 진천군수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이근갑 비에이치앤바이오 대표이사는 “최근 연탄값 상승과 추워진 날씨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어려워지고 있는데, 그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에이치앤바이오는 충북 진천군 신척산업단지에 자리한 천연·혼합조미료 제조 생산업체다. 지난 10일 제4회 진천군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기업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이 회사는 특히 철저한 식품위생 안전 및 품질관리, 자동화 공정 등으로 HACCP, ISO9001, 할랄인증 등을 받은 소스전문 강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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