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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주자동차대학교 제공 |
[HBN뉴스 = 정동환 기자] 아주자동차대학교는 내년 1월 14일까지 2026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주자동차대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자동차 산업을 세분화해 ▲자동차디자인 ▲수입자동차서비스(정비) ▲자동차튜닝 ▲미래전기차 ▲모터스포츠 ▲모빌리티생산기술 등 6개의 세부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BMW Korea, 한국토요타자동차(토요타·렉서스), JLR(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등 다수 수입 자동차 브랜드 본사와 산학협력을 맺고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 산업 분야 취업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다.
정시모집 일반전형은 학생부 100% 반영 방식으로 선발한다.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총 5개 학기 중 가장 우수한 1개 학기 성적을 적용하며, 수능 성적은 반영하지 않아 수능 미응시자도 지원할 수 있다.
박장우 입학홍보처장은 “수능 미응시자도 정시모집 지원이 가능해 자동차 산업 분야로의 이직이나 재취업을 고려하는 청년과 만학도에게도 입학 기회가 열려 있다”고 말했다.
아주자동차대의 정시모집 원서 접수는 2025년 12월 29일부터 2026년 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대학 입학 홈페이지와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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