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웬티 트웬티' 김우석, '에이틴' 신화 이을 막강 '비주얼 신예'

노이슬 / 2020-08-13 13:01:41

[하비엔=노이슬 기자] 업텐션 김우석이 디지털드라마 ‘Twenty-Twenty’(트웬티 트웬티)로 첫 연기 신고식을 치루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는다.


오는 22일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에서 첫 방영될 플레이리스트 디지털드라마 ‘트웬티 트웬티’(연출 한수지, 극본 성소은)는 나를 찾기 위한 낯선 일탈을 담은 성장 로맨스 드라마로 ‘스무 살, 그래서 우리가 지켜야 하는 선은 뭔데?’라는 질문에 해답을 찾는 여섯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트웬티 트웬티’는 ‘에이틴’ 제작진의 신작인 만큼 더욱 화제를 모으는 상황. 그런 가운데 이현진 역으로 분하는 김우석의 첫 스틸이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현진(김우석)은 가정보다 일이 우선이었던 부모님 밑에서 혼자임을 익숙하게 여겨왔던 캐릭터로 우연히 자신과 다른 듯 닮은 채다희(한성민)를 만나 흔들리기 시작하게 된다. 김우석은 이현진을 통해 독립한 스무살의 현실은 물론 외로움과 위로가 되어주는 것들에 대하여 시청자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김우석은 디지털드라마의 신드롬을 일으킨 ‘에이틴’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에 참여하게 된 데에 “좋은 작품과 캐릭터를 만나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첫 연기 도전이라 걱정도 크지만 이현진이라는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준비하고 있다”며 열의를 보였다.


실제로 김우석은 평소 음악 작업을 할 때 완벽주의적 성향으로 스스로에게 엄격해지기도 한다고. 때문에 작곡 작업을 하며 음악을 통해 위로받는 이현진 캐릭터에 더욱 공감할 수 있었다고 해 케미를 기대케 한다.

이에 김우석이 그려내는 스무살은 과연 어떤 모습인지, 그가 선사할 음악과 로맨스는 어떤 색깔로 채색되어 갈지 설렘을 더하고 있다.

김우석표 이현진을 만나볼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 디지털드라마 ‘트웬티 트웬티’는 오는 15일 오후 7시 네이버TV에서 선공개되며 유튜브에서는 22일 오후 7시에 첫 방영될 예정이다. JTBC에서는 오는 9월 6일 밤 11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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