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9년 연속 고객 접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해마다 측정하는 평가 제도로, 평가단이 34개 산업에서 140개 기업과 기관을 미스터리 서베이 방식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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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202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 접점’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사진=하나은행] |
이번 조사에서 하나은행은 ▲고객에 대한 공감표현 부분 ▲고객대기 양해 ▲고객 맞이와 배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하나은행은 또 올해 처음 실시된 고객 친화적 디지털 금융 환경을 평가하는 ‘디지털 고객접점(디지털데스크)’ 부문에서도 은행 업권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고객의 변함없는 지지와 신뢰를 9년 연속 이어가게 돼 매우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가 더 나은 금융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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