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파리 'CIGRE 2026' 참가...차세대 전력기술 공개

박정수 기자 / 2026-08-25 13:06:07

[HBN뉴스 = 박정수 기자] 효성중공업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력산업 행사 에서 차세대 전력망 관련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CIGRE 2026’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CIGRE 파리 세션은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전력산업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1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효성중공업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저탄소 전력기기 420kV SF6-Free GIS. [사진=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은 이번 행사에서 장거리·대용량 송전용 HVDC(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부터 데이터센터용 직류 배전 기술인 SST(반도체 변압기)까지 전력망 관련 제품과 기술을 전시한다.

특히 독자 기술로 개발한 420kV SF₆-Free GIS(가스절연개폐장치)를 처음 공개한다. 이 제품은 온실가스인 SF₆를 사용하지 않는 전력기기로, 탄소 저감 요구가 높은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관련 기술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전압형 HVDC, 2022년 개발한 데이터센터용 SST, 생분해성 절연유를 적용한 친환경 절연유 변압기, AI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 플랫폼 ‘ARMOUR+’ 등도 선보인다.

오는 26일에는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Future Grid Insight Forum’을 개최한다. 올해 포럼에서는 ‘전력망의 변화와 과제: 확장, 지속가능성,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미국과 유럽, 호주 전력산업 전문가들이 전력수요 증가 대응과 미래 전력망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5일에는 18개국 35개 고객사를 초청한 ‘Hyosung Day Gala Dinner’도 열어 전력시장 현안과 중장기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