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자10, 유기묘 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에 사료 500만원 상당 기부

정재진 기자 / 2025-10-31 13:07:31
 사진출처= 뱃인사이드 제공

 

[HBN뉴스 = 정재진 기자] 포르자10(Forza10)의 한국 공식 유통사 벳인사이드는 유기묘 보호단체 사단법인 ‘나비야사랑해’에 포르자10 고양이 사료 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나비야사랑해’는 2006년부터 유기묘 구조, 치료, 입양을 꾸준히 이어온 단체로, 현재 약 200여 마리의 유기묘가 생활하고 있다.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입양이 어려운 고양이들도 끝까지 보호하며, 부 보조 없이 개인 후원과 봉사만으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유기묘 전문 보호단체로 알려져 있다.

 

오승엽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유기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벳인사이드는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나비야사랑해가 보여주는 헌신적인 활동은 고양이 보호 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구조묘들의 건강 회복과 안정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르자10은 청정 바다생선 단백질과 식물 추출물원료를 기반으로 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수의학적 처방식 브랜드로, 피부·귀·소화기 등 다양한 기능성 라인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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