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빛 번짐 등 부작용 발생 가능성 낮춘 것이 큰 장점
최근 시력 교정술 트렌드가 ‘빠른 회복’과 ‘정밀 교정’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스트림라이트라섹이 주목받고 있다. 스트림라이트 라섹은 기존 라섹의 안전성과 각막 보호 효과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레이저 조사 과정의 정밀도를 높여 회복 기간을 단축시킨 차세대 시력 교정술이다.
이 수술은 각막을 직접 절삭하지 않고 레이저로 각막 상피를 미세하게 제거하는 기술을 적용한다. 덕분에 통증이 줄고 회복 속도가 빠르며, 각막 손상 위험도 최소화된다. 또한 수술 후 안구건조증이나 빛 번짐 등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낮춘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클리어서울안과 임태형 원장은 “스트림라이트 라섹은 개인의 각막 두께, 곡률, 시력 상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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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클리어서울안과 임태형 원장 |
이어 “라섹 수술 후에는 회복을 위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수술 직후에는 눈을 자주 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스마트폰이나 TV 시청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의료진이 처방한 항생제와 인공눈물을 정확히 사용하면 감염을 예방하고 회복을 돕는다.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하며, 눈을 비비는 행동은 상피 재생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수술 후 최소 2주간은 음주, 흡연, 사우나 등 고온다습한 환경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임태형 원장은 “스트림라이트 라섹은 수술 기술만큼이나 수술 후 관리가 시력 회복의 핵심 요소다.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생활습관을 조심스럽게 유지하는 것이 시력의 안정적인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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