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선호도 조사 및 맛 평가 등 분석해 반영
[하비엔=윤대헌 기자] 아워홈은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HMR 제품 개발을 위해 소비자 패널 ‘오쎈(Oh Sen) 1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모집하는 ‘오쎈(Oh Sen)’은 아워홈의 주요 HMR 제품을 체험한 후 맛을 분석하고 평가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아워홈은 이를 통해 냉동 도시락, 면, 국·탕·찌개 등 HMR 제품의 개선 및 개발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
| ▲ 아워홈 소비자 패널 ‘오쎈(Oh Sen)’ 모집 포스터. |
오쎈 1기 공개 모집은 ‘소비자 패널’과 ‘MZ 패널’ 2개 그룹으로 나눠 모집한다. 선발된 이들은 향후 다양한 설문 조사에 참여하고, 방역 조치 완화에 따라 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아워홈몰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합격자는 5월 초 개별 연락한다. 선발된 패널들은 내년 4월까지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와 취향을 가진 소비자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제품 개선 및 개발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소비자 패널을 운영한다”며 “이번 오쎈 1기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좋은 제품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심층 소비자 패널 그룹인 ‘소비자 맛 조사 패널’을 별도로 운영하기 위해 이달 초 공개 선발을 마쳤다. ‘소비자 맛 조사 패널‘은 음식 물성과 맛을 면밀히 판별하고 분석하는 전문 교육을 통해 좀더 깊이 있는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