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KT&G는 지난 4일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13년 연속 담배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고객이 직접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해 이를 계량화한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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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
KT&G는 지난 1988년 국내 담배시장이 개방된 이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고, 현재 일반 궐련 기준 6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 전자담배 플랫폼 ‘릴’을 론칭해 ‘솔리드’ ‘하이브리드’ ‘에이블’을 선보이며 전자담배 시장 1위를 기록했다.
KT&G 관계자는 “공신력있는 NCSI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3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개발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의 ‘에쎄’는 지난 7월에 진행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조사에서 1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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