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 오는 11월 개최

홍세기 기자 / 2023-09-19 13:20:13

[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연구원,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하는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가 오는 11월8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19일 LX에 따르면, 올해 15주년을 맞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을 주제로 130개 기업, 250개 부스에 1만3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첨단 산업·지상지하기술·공공서비스·항공우주 등 6개 주제관과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등 최첨단 공간정보 기술이 적용된 생생한 체험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전시관에서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가상현실, 재난 현장 로봇, 스마트 건설 현장 시연,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교량·터널 실시간 확인 체험을 만나볼 수 있다.

기술·융합·학술·정책 분야 37개 컨퍼런스도 마련된다. K-주소의 저력을 보여줄 행정안전부의 ‘2023 세계주소 컨퍼런스(11월9~10일)’, 국방정보본부의 ‘GEOINT 발전 세미나(11월8일)’, ‘한국-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포럼(11월9일)’ 등이 이어진다.

미국·브라질·벨기에 등 15개국 전문가가 참석하는 글로벌 섹션에서는 제4회 ‘FIG 젊은 측량사 워크숍’과 ‘개방형 공간정보 컨소시엄 컨퍼런스’가 최초로 엑스포 기간에 열린다.

11월8일 열릴 특별 강연에는 로봇 분야 레오나르도 다빈치라 불리는 데니스 홍 미국 UCLA 기계공학과 교수가 나선다.

 

아울러 공간정보 분야 취업 활성화를 위해 국제기구·정부 등에 근무하는 선배와 함께하는 일자리 콘서트, 전국 대학생 캡스톤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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