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개발 근황 토크 영상 공개…신규 의상 ‘새내기’ 공개

조정현 기자 / 2025-04-23 13:23:24

[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펄어비스는 지난 22일 ‘검은사막’ 개발 근황을 공유하는 토크 영상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영상에는 장제석 검은사막 라이브 서비스 총괄과 양완수 게임디자인실장이 등장해 현재 개발 중인 콘텐츠와 주요 업데이트 방향을 소개했다. 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는 클래스 밸런스 패치의 향후 방향성과 개발진의 고민도 포함됐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사진=펄어비스]

 

지난 2021년 첫 선을 보인 협동 던전 콘텐츠 ‘아토락시온’의 마지막 이야기인 ‘최후의 글라우드스’도 공개됐다. ‘아토락시온’은 다양한 테마를 통해 검은사막의 세계관을 체험하고 강력한 몬스터에 도전하는 재미를 제공해 왔다. 

 

또 1인 도전이 가능한 ‘요루나키아’ 테마도 선보인 바 있다. 모험가는 검은사막 컷신에서 자주 접한 ‘일레즈라’와 1대1 전투가 가능하고, 향후 공개될 신규 지역 ‘에다니아(마계)’에 대한 힌트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주거지를 직접 방문, 가구를 통해 전투 및 생활 콘텐츠의 버프를 받았지만 오는 5월28일부터는 업데이트를 통해 주문서를 직접 만들어 원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변경된다.

 

공격력과 방어력 수치 합 표기 방식도 변경돼 장비 능력치와 버프 효과를 모두 반영한 최종 능력치가 표시되고, 이를 통해 각 사냥터의 요구 능력치와 최종 능력치를 더욱 빠르게 비교해 도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이외 야생마 포획 시 낮은 확률로 8세대 말을 획득할 수 있고, 거점 투자와 주거지 등에 사용한 공헌도 수치를 완화해 더욱 다양한 곳에서 공헌도를 활용할 수 있다. 또 중범선을 타고 항해 시 선원을 이용해 낚시를 즐길 수 있고, 신규 의상 ‘새내기’가 업데이트됐다. 

 

한편 펄어비스는 올 여름 ‘하이델 연회’를 수도권을 벗어나 처음으로 대전광역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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