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강현주·배지인 선수, ‘2024 파리 패럴림픽’ 조정 출전

이지희 / 2024-08-13 14:28:00

[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오는 28일 개막하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 넷마블조정선수단 소속의 강현주·배지인 선수가 출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2024 파리 패럴림픽 결단식’에 참석한 넷마블조정선수단 소속 배지인 선수(왼쪽)와 강현주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넷마블문화재단]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서 두 선수는 남녀 각 2명씩 4명이 콕스(파일럿) 1명의 지휘에 따라 노를 저어 2000m 레이스를 펼치는 종목인 혼성 유타포어에 출전한다.

강현주 선수는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 출전하게 돼 기쁘고 남은 기간 더 열심히 연습해서 경기에 임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고, 배지인 선수는 “저희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신 넷마블문화재단에 감사드리며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 결단식’에서 두 선수의 사기 진작과 응원을 위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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