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쿵야 레스토랑즈 용기상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앞서 지난 2022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이후 현재 팔로워 16만명을 기록하는 등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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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엠엔비가 ‘쿵야 레스토랑즈 용기상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넷마블] |
비수도권에서 진행되는 첫 팝업스토어인 ‘용기상점’은 16~25일(19일 백화점 휴무일 제외)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서 약 300평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엠엔비는 지하 2층 하이퍼스페이스에 마련된 체험전에서 챕터별 미션을 완료해 ‘용기 스탬프’를 모으면 ‘용기 부채’를 증정하고, ‘아크릴 키링’ ‘왕스티커’ ‘투명 포토카드’ 등 5종의 랜덤 굿즈로 구성된 ‘용기박스’를 1인당 3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 굿즈숍에서는 랜덤 피규어, 렌티큘러 키링 등 총 94종의 굿즈를 선보이고, 구매 금액대별로 ‘양파쿵야 풍선’ ‘주먹밥쿵야 볼펜’ 등을 제공한다. 이외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기대평 또는 같이 갈 친구를 태그한 사람을 추첨해 총 30명에게 랜덤 용기박스를 제공한다.
배민호 넷마블 엠엔비 대표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행운상점’ ‘사랑상점’ ‘소원상점’ 등 다양한 콘텐츠를 풍성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엠엔비는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로, 최근 비게임 서비스에 게임 요소를 적용한 ‘게이미피케이션’ 마케팅을 확대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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