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지난 5~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리조트월드에서 현지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4 파리바게뜨 프랜차이즈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2024 파리바게뜨 프랜차이즈 컨벤션’은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첫 대규모 행사로,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을 비롯해 미국 현지 파리바게뜨 임직원과 가맹점주 등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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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바게뜨 프랜차이즈 컨벤션’에서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SPC] |
‘성공의 요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고객 중심의 제품과 서비스’ ‘직원들과의 소통과 교육’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마케팅 방안’ 등의 의견을 나눴고,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교육이 실시됐다.
또 참가자들은 다양한 세션과 네트워킹 이벤트를 통해 성공적인 매장 운영 노하우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은 “이번 행사는 미국의 파트너들과 함께 브랜드의 성장과 성공을 위한 전략 및 아이디어를 나누고, 글로벌 시장에서 파리바게뜨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글로벌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하는 장을 지속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4년 해외사업을 시작해 현재 미국·프랑스·영국·캐나다·중국·싱가포르·베트남·캄보디아·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 11개국에 진출해 59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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