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3월 둘 째 주 게임 및 e스포츠 업계는 신규게임 출시와 업데이트 등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유튜브 스톡킹 캡쳐 화면. [사진=컴투스] |
우선 컴투스는 MBC스포츠플러스의 야구 전문 유튜브 채널 스톡킹에서 리얼 야구 게임 신작 ‘컴투스프로야구V22’(이하 컴프야V22)의 개발 노하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프롤로그 영상에는 박지영 아나운서와 심수창 해설위원이 컴투스 사옥을 방문해 컴프야V22에 대한 설명과 미션을 듣는 내용이 담겨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영상을 통해 “‘짧고 간결한 플레이’ ‘자유로운 화면 전환’ ‘가장 현실적인 그래픽’이 게임의 주요 특징이다”라며 “유저들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환경 조성과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 디테일한 연출로 진짜 야구를 구현하는 것이 컴프야V22의 개발 의도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컴투스와 스톡킹은 프로야구 개막을 기다리는 야구팬들을 위해 KBO 10개 구단의 스프링캠프 답사기를 다룬 유튜브 영상 10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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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 브로스 이미지. [사진=넷마블] |
넷마블은 자사 신작 캐주얼 슈팅게임 ‘골든 브로스’의 4월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새로운 정보가 담긴 게임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게임 내에서 펼쳐지는 전투 액션을 비롯해 전장, 스킬, 기믹을 활용한 전략 등에 관한 정보가 담겨 있다. 또 그레고리, 마스터 쿵, 브렌 뉴이, 슈가 슈가, 제니퍼 등 다양한 브로스(캐릭터)와 코스튬 등도 확인 가능하다.
넷마블은 이달 중 ‘골든 브로스’ 얼리 엑세스를 오픈하고, 오는 4월에는 글로벌(한국, 중국 등 일부 국가 제외)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골든 브로스’는 넷마블에프앤씨에서 개발 중인 블록체인 기술 기반 캐주얼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개성있는 브로스를 선택해 3대3 실시간 전투가 펼쳐지는 전장 속에서 파밍, 성장, 거점 확보, 은신, 궁극기 활용 등의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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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만장자 키우기 이미지. [사진=넵튠] |
넵튠은 자회사를 통해 올해 상반기 중 총 3종의 신작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
개발사인 트리플라는 스타가 되고 싶은 고양이를 멋진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을 통해 최고의 스타일로 꾸미는 타이쿤 게임 ‘메이크오버 타이쿤’을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등록에 들어간 상태다.
또 다른 게임 개발사인 프리티비지는 상반기 내에 신작 ‘두근두근 러브언홀릭 교실’을 선보인다. 이 게임은 여성향 스토리 게임에 퍼즐과 수집 요소를 접목시킨 모바일 캐주얼 게임으로, 전작 ‘러브언홀릭’의 IP와 참신한 시도를 계승하고자 한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등록 중이다.
이외 플레이하드에서는 ‘억만장자 키우기’라는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을 상반기 중 출시한다. 이 게임은 코믹한 카툰풍 게임 아트와 주인공·매니저 사이에 얽히고 설킨 재미있는 스토리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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