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송현섭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12일 김해준 교보증권 전 대표와 서명석 유안타증권 전 대표,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전 대표를 차기 회장후보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구성된 후추위는 제6대 금투협 회장 공모를 통해 지원자들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 등의 심사를 진행했고, 이번 협회 임시총회에 추천할 후보군 3명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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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투자협회. |
오는 31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나재철 회장의 후임 회장은 금투협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오는 23일 열리는 임시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다음은 제6대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후보자들(가나다순)의 프로필이다.
■ 김해준
▲1957년생 ▲장흥고등학교, 전남대학교 경제학과 ▲1983년 대우증권 입사 ▲대우증권 IB사업본부장 ▲교보증권 IB본부장 상무 ▲교보증권 IB본부장 전무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장 ▲교보증권 경영상담역 ▲2016년 금융위원장상 수상(윤리경영 모범사례 선정) ▲2017년 대한민국 증권대상 최우수상(서울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위원 역임
■ 서명석
▲1961년생 ▲충암고등학교,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고려대학교 경영학 석사(MBA) ▲1986년 동양증권 입사 ▲동양증권 리서치센터장 상무보, 상무 ▲동양증권 경영기획부문장 전무, 부사장 ▲동양증권 대표이사 사장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사장 ▲유안타증권 선임고문 ▲한국항공대학교 초빙교수 ▲2017년 법무부장관 표창(공익신탁제도 활성화 기여) ▲한국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위원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원이사 역임
■ 서유석
▲1962년생 ▲배재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고려대학교 재무관리 석사 ▲1983년 대한투자신탁 입사 ▲미래에셋증권 마케팅본부장 상무 ▲미래에셋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 사장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추진부문 대표 ▲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사장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 ETF 총괄 사장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한국은행 총재상 ▲100대 CEO(매경이코노미) ▲다산금융상(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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