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박정수 기자] 뷰티와 코스메틱,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엠제이부티끄가 내년 코스닥 상장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 말 외부감사를 끝낸 엠제이부띠끄는 롯데월드타워몰에 시카고뷰티랩, 카페와 라운지 바를 합친 복합문화공간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시카고 388라운지’ 등을 입점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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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타워에 입점한 ‘시카고 뷰티랩’. [사진=엠제이부티끄] |
엠제이부티끄는 이 외에도 제주에서 느꼈던 맛과 감성, 추억을 재현한 퓨전요리 콘셉트의 외식 브랜드인 ‘오쿠다’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논현동에 자리한 ‘오쿠다’ 1호점은 제주에서 직접 공수한 싱싱한 식재료와 오쿠다만의 특제 소스로 다양한 연령대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엠제이부티끄는 현재 역삼점과 압구정점 오픈을 진행 중으로, 연말께 ‘오쿠다’ 3호점을 직영한다는 계획이다.
엠제이부티끄 관계자는 “현재 코스닥 상장 요건을 갖추기 위해 주식 분산을 진행 중에 있다”며 “퓨전 요리 외식업 브랜드 ‘오쿠다’ 오픈까지 내년 코스닥 상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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