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SSR+ 동료 ‘[은둔자] 가람’(이하 가람)을 업데이트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로, 압도적인 퀄리티의 그래픽과 간편하고 쉬운 게임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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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사진=넷마블] |
‘신의 탑’ 원작에서 가람은 죽음의 층에 기거하는 자하드 공주로, 쌍둥이 언니 ‘유람’과 함께 자하드에게 선택받아 각각 쪽빛 칠월과 푸른 팔월을 하사받았지만, 모종의 이유로 미쳐버린 언니를 처단하고 무기 두 채를 품고 사라졌던 인물이다.
게임 속 가람은 청 속성 서포터로, 버프 싸움에 특화된 원거리 서포터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에게 무적기·보호막을 줄 수 있는 적 속성 탱커인 ‘[자하드의 공주] 아낙’도 새롭게 추가됐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비상] 우렉 마지노’와 가람의 영혼이 바뀌어 벌어지는 알콩달콩한 스토리를 담은 ‘두근두근 영혼 체인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는 미션·교환소를 통해 ‘특별 칭호’ ‘레볼루션 조각’ ‘SSR+ 탑의 축복 돌파석’ 등을 얻을 수 있고, 이벤트 완료 시 우렉 마지노(이벤트 보스)에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넷마블은 또 ‘마스터키 70개’ ‘SSR 영혼석 60개’ ‘기간제 부유석’ 등 총 3000개의 아이템을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와 ‘지옥 열차 아레나 시즌2’ ‘전리품 보상 2배 핫타임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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