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제16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대통령표창 영예

송현섭 / 2022-11-28 15:29:10
국내 자금세탁방지·금융범죄 예방에 기여

[하비엔=송현섭 기자] KB국민은행은 금융정보분석원(KoFIU)이 주관한 ‘제16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금융정보분석원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기관을 이용한 범죄 자금의 자금세탁행위 방지를 위해 지난 2001년 11월 설립된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이다.
 

▲ 28일 열린 ‘제16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에서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왼쪽)과 이재근 KB국민은행 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특히 해마다 모든 금융회사의 자금세탁방지 위험관리 수준을 평가해 최우수 기관에 대해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그동안 정교한 자금세탁방지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전체 임직원의 적법한 자금세탁방지제도 이행과 선제적 위험관리 노력 등에 대해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거래를 이용한 범죄행위 예방과 금융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업무 수행과 관련해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험도에 기반한 자금세탁방지업무를 철저히 이행해 금융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