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폭염 취약계층 지원 캠페인 전개

한주연 기자 / 2026-05-22 14:01:50

[HBN뉴스 = 한주연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폭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6 폭염 재난 대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폭염 취약계층의 여름철 안전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희망브리지는 폭염 재난에 대비하여 재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희망브리지]

폭염은 냉방기기 접근성이 낮고 건강 상태가 취약한 계층에게 온열질환과 탈수, 만성질환 악화 위험을 높인다는 점에서 재난으로 여겨진다. 특히 쪽방촌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는 실내 온도가 크게 올라 피해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다.


희망브리지는 폭염대응키트 1만3000여 개와 생수 4만 병을 비롯해 냉방 기기와 위생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복지기관과 연계한 세탁 구호 차량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는 최근 전국노숙인시설협회와 현장 협의를 마치고 전국 87개 회원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배분 계획을 확정했다. 지원 대상에는 쪽방촌 10곳 주민과 시설 입소자, 거리 노숙인 등이 포함되며 규모는 1만40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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