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프런티어밸리 9차 분양 시작…드라이브-인·도어투도어 시스템 갖춰

조정현 기자 / 2023-03-21 14:37:18
지하 1층~지상 9층의 총 1개동 규모
제조형공장 254실·지원시설 12실로 구성

[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광주광역시에 지어지는 광양프런티어밸리 9차 제조형공장(이하 광양프런티어밸리 9차)가 분양을 시작한다. 


2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북구 일대에 지어지는 해당 제조형공장은 ㈜대광이 시행, ㈜광양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지하 1층~지상 9층의 총 1개동 규모로 제조형공장 254실과 지원시설 12실로 구성된다. 

 

 광양프런티어밸리 9차 제조형공장 조감도

 

입지를 살펴보면, 센터 주변으로 각종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자랑한다. 본촌일반산업단지,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하남산업단지 등 광주광역시 내 일반제조 산업단지가 밀집되어 있고 협력업체 역시 다수 위치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교통환경 역시 우수한데, 호남고속도로와 빛고을대로, 상무-첨단 산단도로가 인접해 다양한 쾌속교통망을 형성하고 있다.

제조업에 특화된 내부 설계 역시 주목할 만하다. 광양프런티어밸리 9차는 광주광역시 최초로 전층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따라서 지하 1층에서 지상 9층까지 5톤 화물차도 쉽게 진입, 출입할 수 있으며, 호실 내부에서 편리한 상하차가 가능해 사무와 물류, 유통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특히 최대 6.5m의 공간활용이 극대화된 높은 층고로 설계돼 호이스트 설치가 가능하며, 면적대비 광주 최대로 주차대수를 확보했다. 아울러 전기차 운전자들에게도 엄청난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충전시설 고민할 필요없이 각층별 충전시설 4대씩, 9층까지 총 36대 전기차 충전시설을 완비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광주 내 폭발적인 제조업 수요로 인해 제조형공장은 뚜렷한 미래가치를 지닌 부동산으로 꼽힌다. 그 중에서도 광주 광양프런티어밸리9차는 산업단지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고, 향후 첨단1~3지구 및 R&D 특구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기업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여기에 이미 광양프런티어밸리는 1차부터 8차까지 연이은 완판을 기록한 적이 있는 제조형공장으로, 특화설계와 각종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만큼 분양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양프런티어밸리 9차에 대한 분양 문의 및 모델하우스 예약은 유선 연락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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