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오디오북, ‘화요미스터리클럽’ 오픈

노유정 / 2022-12-06 15:20:54
첫 라인업 <카오스 아파트의 층간소음 전쟁> 등 공개

[하비엔=노유정 기자] 윌라 오디오북은 ‘윌라 화요미스터리클럽’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윌라 화요미스터리클럽’은 ‘한국추리문학선’과 ‘K-스릴러’를 잇는 3번째 장르의 문학 시리즈로, 내년 상반기까지 매주 화요일 밤 12시에 윌라 오디오북에서 엄선한 공포·스릴러 3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 윌라 오디오북이 ‘화요미스터리클럽’을 오픈한다. [사진=윌라 오디오북]

 

첫 공개 작품은 <카오스 아파트의 층간소음 전쟁> <옥수수밭과 형> <고문관>으로, 이들 오디오북은 <위층집> <2035 SF 미스터리> <고문관>에 수록된 작품들이다.

 

우선 <카오스 아파트의 층간소음 전쟁>은 층간소음을 주제로 한 공포 스릴러물이고, <옥수수밭과 형>은 죽은 형을 옥수수밭에서 만나는 SF적인 요소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또 <고문관>은 군대 폭력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 작품이다.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K-스릴러’와 ‘세계문학컬렉션’ 등 대형 시리즈 포맷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아 구독자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기쁘다”라며 이번 ‘화요미스터리클럽’ 시리즈 오디오북을 통해 길고 추운 겨울밤을 흥미진진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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