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한미그룹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3만5000여개의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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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이 경기·경남·광주·충남 등 수해 지역에 전달한 두유와 에너지드링크 등 구호물품. [사진=한미약품] |
30일 한미그룹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경기 가평과 경남 산청, 광주 북구, 충남 당진·아산·예산 등 6개 수해 지역에 식물성 단백질 음료 ‘완전두유’ 2만1000여팩, 에너지드링크 ‘프리미엄레시피’ 1만4000여캔 등 총 3만5000여개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은 물론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돕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 등에게도 전달된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돼 주민들께서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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