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는 18일 ‘2023 글로벌 인플루언서 산업 혁신성장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와 위즈온컴퍼니, 동원에프앤비, 엠트리아이앤씨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생성형 AI(Chat GPT)와 인플루언서의 미래 ▲소비자 경험(CX)과 인플루언서 등이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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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가 ‘2023 글로벌 인플루언서 산업 혁신성장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 |
특히 유관부처 및 각계 전문가와 산업계 인사, 현역 메가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인플루언서 산업 혁신 성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효상 유니콘 경영경제연구원 원장이 진행을 맡은 포럼에서는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가 축사를, 김현경 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 회장이 오프닝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최홍섭 맨드언맨드 대표가 ‘생성형 AI(Chat GPT)와 인플루언서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최 대표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잘 사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Prompt를 잘 다루는 능력이다”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정지현 풀무원 푸드앤컬처 모바일 서비스 운영 팀장(경영학 박사)은 ‘소비자의 마음을 읽는 행동 경제학의 비밀’과 ‘소비자의 선택을 이끄는 힘을 행동 경제학 시선으로 바라본 브랜딩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정 팀장은 “우리는 종종 이성적으로 생각한다고 착각하지만, 감성적으로 행동을 이끌게 하는 힘이 있다”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법칙을 이해하면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더 강력하게 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현경 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 회장은 “금번 포럼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한 챗GPT의 활용법을 알고,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법칙을 이해하는 유익한 정보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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