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김혜연 기자] 마포구가 17일 오전 10시30분 구립 마포청소년문화의집 2층 너른터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부모학교’ 강연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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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소영 변호사(왼쪽)와 함께한 2025 부모학교. 박강수 마포구청장(오른쪽) [사진=마포구] |
17일 마포구에 따르면, 이번 부모학교는 ‘공부엔진 ON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강연은 법무법인 승인의 대표이자 KBS 아침마당,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MBN 동치미, MBC라디오 여성시대 등 TV에 다수 출연한 양소영 변호사가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자녀 교육에 관심과 고민이 많은 마포구 학부모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아이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존중을 통한 육아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교육 시작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 마포의 부모님들의 고민을 덜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자녀들이 스스로 학습 동기를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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