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김혜연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8일 오전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년 새마을방역봉사대 발진식’에 참석했다.
새마을방역봉사대는 지역 보건을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취약지역을 소독하고 해충 퇴치를 위한 방역 봉사를 펼치는 주민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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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새마을방역봉사대 대원들과 함께 방역장비를 사용해보고 있다. [사진=마포구] |
8일 마포구에 따르면, 새마을지도자마포구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발진식에는 서울특별시마포구새마을회장과 새마을지도자마포구협의회장, 각 동의 새마을자율방역대장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발진식에 참석해 “마포구의 건강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새마을자율방역대원을 비롯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도 여러분과 함께 지역 곳곳을 꼼꼼하게 방역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대원들은 직접 방역 장비를 시연하며 전염병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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