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롯데제과는 50년 전통의 ‘기린’을 앞세워 호빵 시리즈를 내놨고, 광동생활건강은 러시아산 녹용에 14가지 전통 원료를 첨가한 ‘광동 정녹청’을 출시했다. 또 파리바게뜨는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와 협업해 랩 샌드위치를, 오뚜기는 겨울에 더욱 맛있는 ‘오즈키친 철판알밥’을, 대상웰라이프는 고단백 음료 ‘마이밀 뉴프로틴 요구르트 맛’을 각각 선보이는 등 겨울시즌을 맞아 맛과 영양을 고루 챙길 수 있는 제품이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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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제과 기린 호빵 시리즈. [사진=롯데제과] |
롯데제과는 50년 전통의 ‘기린’을 앞세운 호빵 시리즈를 내놨다.
이번에 선보인 ‘삼거리 찐빵’과 ‘식물성 야채호빵’은 기린에서 독자 개발해 특허를 받은 유산균발효액을 적용한 팥호빵과 야채호빵 두 가지 있다.
최근 MZ세대들의 ‘할매니얼’ 트렌드에 맞춘 ‘삼거리 찐빵’은 구수한 막걸리를 반죽이 넣어 옛 풍미를 살렸고, 통팥의 함량을 3배가량 높여 팥맛을 높이는 한편 당도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 ‘식물성 야채호빵’은 최근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식문화에 맞춰 돈육 등으로 맛을 내지 않고 100% 순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차별화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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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웰라이프의 고단백 음료 ‘마이밀 뉴프로틴 요구르트 맛’. [사진=대상웰라이프] |
대상웰라이프는 하루 2팩으로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고단백 음료 ‘마이밀 뉴프로틴 요구르트 맛’을 출시했다.
‘마이밀 뉴프로틴 요구르트 맛’은 하루 2팩으로 단백질 20g과 단백질 합성과 근육 형성에 도움을 주는 필수아미노산 BCAA(2000mg)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고단백 음료다.
이외 나이아신, 엽산, 비오틴을 포함한 비타민 11종과 칼슘, 마그네슘, 아연, 칼륨 등 무기질 4종이 함유돼 있고, 특히 원활한 배변 활동을 위해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락토올리고당(FOS), 식이섬유가 함께 들어 있다.
한편 실온 보관이 가능한 이 제품은 8~14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우선 판매하고, 이후 대상웰라이프몰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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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빽다방에서 새롭게 선보인 호떡라떼와 호떡빽스치노, 호떡아이스크림. [사진=빽다방] |
빽다방은 겨울철 인기 간식으로 꼽히는 호떡을 재해석한 신메뉴 3종(호떡라떼, 호떡빽스치노, 호떡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
‘호떡라떼’는 12곡 미숫가루와 흑당을 우유와 함께 블렌딩해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고, ‘호떡빽스치노’는 12곡 미숫가루와 흑당, 우유를 얼음과 함께 블렌딩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음료 위에 흑당 드리즐과 해바라기씨, 땅콩, 아몬드 토핑을 더해 씹는 재미와 고소함을 배가 시켰다.
‘호떡아이스크림’은 부드러운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12곡 미숫가루와 흑당을 넣고 해바라기씨, 땅콩, 아몬드 등 견과류 토핑을 올려 마치 씨앗호떡을 먹는 듯 맛과 식감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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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동생활건강에서 출시한 ‘광동 정녹청’. [사진=광동생활건강] |
광동생활건강은 러시아산 녹용을 통째로 담고 전통 원료 14가지를 더한 ‘광동 정녹청’을 내놨다.
‘광동 정녹청’에 들어가는 녹용은 90년 전통의 관리 시스템으로 유명한 러시아 알타이 우스콕사의 원용을 통째로 사용했다.
이 제품은 특히 러시아산 녹용 외에 전통 고서 기반의 전통 원료인 작약, 황기, 건조감귤껍질, 당귀, 감초, 계피, 삽주, 대추, 오미자, 숙지황, 복령, 생강, 오지, 홍삼 총 14가지가 함유돼 있고, 녹용의 영양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산도조절제나 합성향료, 감미료 등을 사용하지 않았다.
액상차 형태로 1포씩 개별 포장된 ‘광동 정녹청’은 17일 오전 9시25분부터 CJ온스타일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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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바게뜨와 ‘언리미트’가 협업해 선보인 ‘건강한 플랜트 불고기 샐러드랩’. [사진=파리바게뜨] |
파리바게뜨는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와 협업해 랩 샌드위치를 출시했다.
최근 확산되고 있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건강한 플랜트 불고기 샐러드랩’은 담백한 또띠아에 달콤 짭조름한 간장양념으로 맛을 낸 ‘언리미트 슬라이스’와 신선한 야채, 상큼한 스위트 칠리소스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제품에 포함된 ‘언리미트 슬라이스’는 식물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만든 100% 식물성 대체육으로, 고기와 비슷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실제 소고기와 유사한 단백질을 함유하고,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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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뚜기의 ‘오즈키친 철판알밥’. [사진=오뚜기] |
오뚜기는 철판에 눌어붙은 식감을 그대로 살린 ‘오즈키친 철판알밥’을 내놨다.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돌솥알밥을 간편식으로 구현한 이 제품은 톡톡 튀는 날치알과 바삭한 누룽지, 새콤한 단무지가 어우러져 다양한 식감을 선사하고, 밥에 뿌려 먹는 ‘오뚜기 밥친구 야채’가 별첨돼 있다.
조리법은 전자레인지에 4분 또는 프라이팬에 3분가량 데우면 손쉽게 완성되고, 1인분씩 개별 포장돼 ‘혼밥’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지난 2019년 론칭한 프리미엄 가정간펵식 브랜드 ‘오즈키친’은 현재 밥류와 면류, 스프류, 튀김류 등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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