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영 KT 대표, AI 데이터센터 찾아 그룹 역량 결집 주문

이동훈 기자 / 2026-08-06 14:40:40

[HBN뉴스 = 이동훈 기자] 박윤영 KT 대표가 AI 데이터센터 현장을 찾아 AIDC 사업 추진 현황과 기술 개발 역량을 점검했다. 취임 이후 주요 사업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현장 중심 경영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KT는 박 대표가 6일 서울 양천구 kt cloud 목동2 데이터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윤영 KT 대표가 목동2 데이터센터를 찾아 AIDC 운영과 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KT]

박 대표는 데이터센터 운영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통합관제센터와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데이터센터 운영 체계와 KT그룹의 AIDC 사업 추진 현황도 함께 확인했다.

데이터센터 간 상호연결 기술인 DCI 운영 상황도 점검했다. DCI는 AI 서비스 확대로 증가하는 데이터센터 간 트래픽을 연결하고 처리하는 기술이다.

박 대표는 DCI를 기반으로 고객이 체감하는 AI 서비스의 품질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목동2 데이터센터 내 AI 이노베이션 센터를 찾아 차세대 AIDC 기술 개발과 실증 현황을 살폈다.

이곳에서는 가산 AI 데이터센터에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D2C 액체냉각 기술을 비롯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을 검증하고 있다.

KT는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과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수요 중심의 AIDC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박 대표는 “AIDC는 KT가 AX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축적한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KT그룹의 역량이 고객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그룹 전체가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표는 취임 이후 네트워크와 고객 접점, 그룹사 주요 사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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