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규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 두각! … 전국 순회 당원 만남 호응 높아

이필선 기자 / 2025-08-10 14:43:44
-대구ㆍ경북 합동연설회서 화합ㆍ혁신 강조
-찬탄ㆍ반탄 논란 시끄러운 장내분위기 압도하는 열정적 유세

[하비엔뉴스 = 이필선 기자]  오는 22일 청주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손범규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의 초반 상승 기세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8일 대구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손범규후보는 찬탄ㆍ반탄 논란으로 시끄러운 장내분위기를 압도하는 열정적인 유세로 당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제공/손범규 최고위원 후보 캠프]

 

8일 대구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손범규후보는 찬탄ㆍ반탄 논란으로 시끄러운 장내분위기를 압도하는 열정적인 유세로 당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모든 당원들이 계파 구분없이 승리하는 국민의힘을 만들기위해 단결하자고 주장하는 부분에서는 많은 박수가 쏟아졌다.

 

손범규후보는 또한 지난 1주일간 구미ㆍ김천ㆍ대구ㆍ춘천ㆍ원주ㆍ청주ㆍ대전ㆍ보은ㆍ부산ㆍ당진ㆍ성남ㆍ용인ㆍ고양ㆍ서울까지 14개 도시를 방문하며 당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는 전략으로 타 후보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경기도 고양시(을) 당원협의회 당원연수회에 참석해 축사하는 손범규 당 최고위원후보자 [제공/손범규 최고위원 후보 캠프]

 

8명이 최종 결선을 치루는 최고위원 선거에서 손범규후보의 단결ㆍ소통 선거전략이 앞으로 남은 부산ㆍ대전ㆍ일산의 합동연설회를 통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주목된다.

 

손범규후보는 "진심을 담은 선거운동으로 전국의 당원들을 직접 만나 승리하는 국민의힘을 만드는 비전을 제시할것"이라며 중반으로 접어드는 선거의 전략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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